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해남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은 해남사랑상품권을 올해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지난 2019년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해까지 누적판매액 8,323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는 1,525억원이 발행되고 1,591억원이 판매돼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해 도입돼 군민 10명 중 8명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군은 3,900여 개 가맹점과 카드·모바일 상품권 도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할인판매와 캐시백 혜택으로 상품권 사용을 생활화했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 초중고 입학지원금 등 각종 정책 수당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공직자 복지포인트 20억 8,000여 원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정책수당용 상품권 유통량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1분기 내 집중 할인판매를 통해 조기 경기 활성화를 꾀하고, 1월 한 달간 70만원 한도로 12% 할인판매가 진행됩니다.
카드·모바일 결제 시에는 3% 추가 캐시백 혜택도 제공돼 군민들의 구매 유인이 강화됩니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은 단순 지역화폐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수당 지급 등 중요한 재정 도구”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남군은 올해도 내실 있는 상품권 운영으로 지역 자금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