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장성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효율적인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읍·면 시가지 등 모두 455킬로미터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제설제를 차량에 적재할 때 작업자의 안전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톤백 안전 절개기를 도입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 제설제 살포기와 제설 삽날 등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임대 장비를 함께 투입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에는 13개 협업부서와 읍·면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에 나서 장비 23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문자와 전광판, 마을방송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응 수칙을 신속히 안내했습니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마을길 제설작업은 220명으로 구성된 읍·면 제설자원봉사단이 맡아 현장 대응을 도왔습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제설대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은 최근 초봄까지 이어지는 눈 소식에 대비해 3월 말까지 도로 제설대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