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신년 언론소통브리핑 통해 민선 8기 성과·미래 비전 제시

공약 이행률 88.3% 달성… 한강 유람선·국가정원·광역 교통망으로 도약
물·관광·교통·산업 아우르는 성장 전략… “군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

한국소통투데이 전현준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 신년 언론소통브리핑 통해 민선 8기 성과·미래 비전 제시|


‘세계 속의 매력 양평’을 향한 민선 8기 전진선 군정의 행보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열린 신년 언론소통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 6개월간의 군정 성과를 되짚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밝혔다.

 

양평군은 총 117개 공약 가운데 85개를 완료하며 공약 이행률 88.3%를 기록했다. 특히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총 32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대상 평가를 받으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하 저류댐 조성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난에 강한 도시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양평군은 이제 철도와 도로 중심의 성장에서 나아가 ‘물’을 활용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숙원 사업이었던 한강 유람선 운행이 환경부 행정고시 개정을 통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전 군수는 “철도와 도로에 이어 한강을 통한 새로운 변화가 양평의 또 다른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도 굵직한 사업들이 속도를 낸다.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양강섬 Y자 출렁다리와 두물머리 국가정원 지정 추진은 양평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도약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다. 여기에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과 백운봉 케이블카 추진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광역 교통망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서울~양평 고속도로 강하면 IC 설치 추진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청년 도시 조성, AI 행정 도입, 오는 2030년 양동 일반산업단지 완공을 통해 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 군수는 이번 브리핑 과정에서 1,500여 명의 군민과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민선 9기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자연, 도시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양평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