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군수 취임 후 전반기 일정이 진심 전력으로 군민들과 소통하며 달려온 시간이었다면, 남은 후반기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사업을 재개해 낙후된 교통환경을 개선 하겠다. 그리고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연결해 국가 정원 지정 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성과 및 향후 계획'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전 군수는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에 변화될 군정 방향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날 전반기 주요 성과로 먼저 인구 증가를 꼽았다. 양평군이 전국 군 단위에서 인구 증가 1위, 증가 수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과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이 알찬 결실로 이어진 결과라고 자평한 것처럼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전 군수는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를 비 롯 전반기 76개 부문 대외 평가 수상에 따른 예산 12억 원 확보, 공모사업 82개 부문 선정, 예산 502억 원 확보 등 치적을 자랑 했다. 전 군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맞는 양평밀축제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되었습니다. 친환경 농법을 추구하는 양평군에서는 대부분 수입산 밀을 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실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우리 밀’을 선보인다고 밝혔는데요. 밀은 수많은 나라에서 주식으로 쓰일만큼 우리의 먹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 밀’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밀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들이 경연대회에 출품되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총 5팀으로 각각 우승상, 최우수상 등 각 50만에서 200만 원까지 다양한 우승상금과 함께 시상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밀로 만든 음식과 음료수, 수제 밀막걸리 등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가지각색의 지역 특산물과 함께하는 판매부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그리고 다양한 체험부스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함께 체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많은 관광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에게
- 양평 밀축제의 현장 속으로 양평의 아름다운 지평역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양평 밀축제는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물 맑고 청정한 양평의 우리 밀밭'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밀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축제 현장에는 밀 요리 경연, 빵 만들기,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밀가루 음식의 재발견 밀가루는 세계 각국의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다. 빵, 파스타, 국수 등 다양한 밀가루 음식은 많은 사람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양평 밀축제에서도 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가 선보여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밀가루는 단순한 재료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밀가루 음식의 미래는 단순히 맛과 영양을 넘어서 지속 가능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을 통해 생산된 밀은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2024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으며, 개막일에는 청운면에 위치한 '밀경관단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로 출발을 알렸다. 이곳의 넓디넓은 밀밭, 약 8천 평에 걸쳐 설치된 예술 작품들이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다. 축제의 첫날,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풍물놀이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다양한 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거리도 마련되어 있었다. 가족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제1축제장과는 다르게, 제2축제장은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으로 문화적으로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친환경적 방법으로 재배된 밀을 중심으로 한 이번 양평 밀 축제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러한 축제가 계속해서 이어져 지역사회와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에서 개최된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2024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찼다.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전통적인 막걸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밀로 만든 술을 시음할 수 있었다. 또한, 여러 상점과 상인들이 모여 다양한 밀 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축제장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주차 및 교통 정리가 잘 이루어져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밀축제로 제2회를 맞아 기쁘다.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 밀을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3일동안 개최되는 밀축제에 양평군민과 관광객 그리고 농업인분들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축제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양평 밀 축제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농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7일에 양평에서 열린 제2회 밀축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밀을 주제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밀로 만든 막걸리와 과자들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각 행사장 부스에서는 지역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특히, 막걸리 부스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막걸리가 제공되었으며, 그 맛과 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밀로 만든 과자들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과 지역 농민들이 협력하여 마련한 행사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밀축제를 통해 양평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막걸리의 맛이 일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양평 밀축제는 지역 사회와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우리 밀의 성장 과정을 보며 밀밭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지평면과 청운면 일대에서 열린다. '밀과 보리가 춤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앞으로 성장해 나갈 양평 밀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알리는 장이다. 밀 축제는 친환경 농업으로 유명한 양평군은 밀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축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 자원화로 밀 가공과 관광산업육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마련된 농업 관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축제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 지역 유지, 양평군 7개 농협, 80여 개 농협 단체가 참석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평군의 농업 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화창한 날씨 탓인지 이날 행사장에는 양평지역 주민들은 물론 소문을 듣고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많은 인파가 북적거렸다. 양평 밀 축제는 밀을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를 크게 분류하면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1.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이곳은 원래 강을 건너기위한 나루터로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과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을 오가던 곳입니다. 1990년대까지는 운영이 되었지만 지금은 중단 된지 오래.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양평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2. 이곳엔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고 이곳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있는데요. 지난 2012년에 총 112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2021년에 침수와 노후화로 인해 안타깝게도 이용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은 바로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지난 4월 12일 가개통을 시작으로 드디어 5월 17일, 과거와 현재를 다시금 잇는 배다리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뽐내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두물머리의 '상춘원'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정조 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대취타 공연은 수많은 공연팀들이 왕실복장부터 일반 백성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복장과 분장을 하고 전통 국악과 신명
한때 양평군의 명물로 불리던 세미원의 ‘배다리’가 있다. 2012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개통된지 10여년 만에 침수사고를 겪으며 통행이 차단되었는데, 올해 모든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재개통되었다. 4월 12일 임시 개통을 시작으로 5월 17일, 전통행사와 더불어 개통식이 이루어진 것이다. 두물머리 상춘원 방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정조의 능행주교를 재현한 대취타 공연과 함께 세한정 방향으로 배다리를 건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능행차 재현행렬이 끝나고 개통식전 행사로 정조일기 나레이션, 궁중무용,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의 흥을 끌어 올렸고, 이어 개통식을 찾아주신 수많은 내외빈의 환호를 받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등 내빈들의 개통기념사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12년도를 시작해 2021년도에 노후화로 인해 교체되는 과정을 거쳐 4년후인 오늘 다시 개통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배다리의 재개통을 참여한 모든 내외빈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