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전현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6년, 남양주 대도약의 해…대한민국 1등 도시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2026년을 남양주가 본격적인 대도약을 이루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붉은 말의 해를 상징으로 들며 “그동안 축적해 온 모든 역량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힘차게 도약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양주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왔으며, 그 결과 우려를 성과로 극복해 왔다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우리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정의 길을 찾았고, 일부 우려 섞인 시선에는 눈에 보이는 결과로 답했다”며 “우리 시가 가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증명하며 한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23년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 규모에 달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확보하며 미래형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별내선 개통과 GTX 전철 시대를 열며 수도권 핵심 교통 허브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또한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공하며 의료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벗고 시민 숙원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2025년을 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한 남양주시는 1년여 만에 총 3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투자 중심 도시로 급부상했다. 우리은행과 카카오,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최근에는 화도읍에 1조 원 규모의 AI 스마트 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주 시장은 2026년을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대도약의 해’로 규정하고, 공간 혁신과 산업 혁신, 교통 혁명, 시민 일상의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통한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 왕숙지구와 원도심을 아우르는 대규모 도시 재편, AI·첨단 산업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님의 가치가 우리 도시를 움직이는 철학이자 시민의 정체성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74만 시민 모두가 남양주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