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지난 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자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축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한근수, 이경숙, 박경원, 김지훈, 박윤옥, 김동훈, 전혜연 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조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세상을 완전히 바꾸진 못하더라도 만나는 사람들의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여러분의 선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봉사자들의 헌신이 더 많은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제 38회 다산 정약용 문화제가 남양주의 주최로 11일부터 이틀간 정약용 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전통 제례의식 ‘헌화·헌다례‘ ▲문예대회 및 ‘도전! 장원급제’ ▲취타대 행진 ▲떡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의 슬로건은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개막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인 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알리는 이번 축제는 74만 남양주시민들과 각계각층 내빈 분들의 힘이 한 데 모여 이뤄낸 성과”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한 “인구 100만 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브랜드사업을 통해 상상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올해 남양주시는 수도권 제 2순환도로 개통과 8월 별내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수도권 이동 편의를 돕는 등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며, “정약용 선생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배민경 기자) 2023년 10월 11일, 남양주시 정약용유원지에서 '다산정약용문화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기념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 사상과 인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0월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주 시장은 축사에서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다음 세대에 알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통해 남양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북적북적 다산의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떡 만들기 체험,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와 같은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뮤지컬 공연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문학과 실학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그의 철학과 정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관람객들의 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11일 개막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조선왕릉에 특화된 색다른 매력의 공연∙투어∙전시∙체험 등을 바탕으로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왕릉 가치를 확대하고자 ‘조선왕릉문화제’에서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으로 새롭게 거듭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새로 보다, 조선 왕릉”을 슬로건으로 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홍릉·유릉 그리고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총 5개 조선왕릉에서 개최되며 왕릉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왕릉 음악회에서는 국립국악원, 완전 6도, 덩기두밥 프로젝트,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현대무용과 국악•민요 등을 소재로 한 풍성한 공연이 청명한 가을 밤 하늘 아래 펼쳐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 축전 홈페이지 및 2024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배민경 기자) 조선왕릉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2024년 국가유산 조선왕릉축전’이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 홍릉-유릉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의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본 행사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홍릉, 유릉, 동구릉, 사릉, 광릉, 영릉(세종대왕릉) 등 주요 조선왕릉에서 열리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조선시대 왕과 왕릉에 얽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신들의 정원', 왕릉에서 열리는 '왕릉 음악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조선왕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전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의 공식 누리집 및 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진흥원 궁능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따라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청년창업센터(청년꽃간)에서 ‘청년 정약용 따라잡기 갓생설계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갓생설계소’는 최근 청년세대가 추구하는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과 바른생활을 반영한 생활개선 실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강의식 ‘청춘야학당 사업’을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과 연계하여 개편한 청년 역량강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인 ‘정약용의 건강밥상’에서는 인스턴트 및 배달 음식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다산의 건강한 식생활을 소개했다. 참여 청년들은 정약용 선생이 즐겨 드셨던 호박죽과 채소를 주재료로 한 샐러드 피자를 직접 요리하며, 선생의 검소하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혼자 배달 음식을 주로 시켜 먹었는데, 오늘 간단한 건강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갓생설계소’는 건강밥상 프로그램 외에도 ▲네트워킹 데이(사회참여 공동체활동) ▲청년 정약용을 찾아라(청년단체 활동사례 공유) ▲명사 특강 ▲바른생활 자기관리(목민심서 배워보기)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남양주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농협 남양주시지부가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연합회는 이를 활용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회장은 이외에도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월 23일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28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남양주시는 2018년부터 165㎡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에 걸쳐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실전 연습이 포함된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사변 또는 이와 유사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연 1회 전국 단위 훈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히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