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중점관리대상 지표의 실적제고 방안 등 논의... 실적제고 ‘총력’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민범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미달성 지표들의 추진실적을 재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적제고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 종이문서 대신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종이없는 스마트 회의’로 실시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공직자들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앞으로 실적향상이 필요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률,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등을 특별 관리해 연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 실적을 높일 수 있는 기간이 실질적으로 한 달 남짓밖에 안남았다”며 “지표별 최종 달성여부는 부서장들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좌우되니 남은 기간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