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7월 11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비며 본격적인 분양 열기를 예고했다. 실제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대기 후 상담을 진행해야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요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났는데, 이 단지는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용인 일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되는 만큼 이 단지는 최대 수혜 아파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총 480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개발 투자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타 분양 단지 대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려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경기
효성중공업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가 7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는 김포 풍무 양도지구 도시개발사업 1~3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8개 동, 1,7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5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196가구는 민간임대로 구성돼 추후 공급 예정이다. 블록별 가구 수는 1BL 866가구, 2BL 664가구, 3BL 23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BL에 ▲74㎡ 189가구 ▲84㎡ 481가구이며, 2BL에 ▲74㎡ 219가구 ▲84㎡ 445가구, 3BL에 ▲59㎡ 80가구 ▲74㎡ 159가구가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2, 3BL)과 23일(1BL)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로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이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6개월 이상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7월 11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복지관 강당에서 제1회 문화가 있는 금요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김영선 관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같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무대에는 다채로운 마술과 따뜻한 노래가 이어졌다. 마술사 오효룡 씨는 카드 마술, 비둘기 마술, 링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기타스토리 포크대장 김용호 가수를 비롯해 여러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사인 시카고피자 최인철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10년 만에 다시 노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인사를 전하며 직접 기타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었다. 서기원 가수는 하모니카와 기타의 따뜻한 선율로 지난 시절의 추억을 노래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가수 스타리 이수정 씨는 맑은 목소리로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러 관객들에게 환한 미소를 안겼으며, 가수 서기원 씨는 하모니카와 기타의 합주로 지
광주시는 9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철학 아래, 광주시는 도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광주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50개국 5만여 명을 유치, 약 122억 원의 경제 효과를 냈고, 국제도시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또한 산림박람회, 체육대회 등 대형 행사 유치로 문화·관광 기반도 확장했습니다. 곤지암읍에 들어서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은 하루 190톤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며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자연휴양림 등 시민 체험형 녹색 공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추진되며, 개통 시 서울까지 12분 만에 도달하게 됩니다. 학생 통학버스와 광역 콜버스도 확대돼 교통 복지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과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1,300억 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하며 역대 최고 재정 성과를 달성했고, 공약 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을 맞은 김 시장은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이천시청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단절, 상수도 유충 발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 시민들이 함께해주고 응원해 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면서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설명했다. “이천시는 자연보전권역이라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고용률 1위를 수년째 지켜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도농복합시 평균의 약 2.7배, 재정자립도는 2.1배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김 시장은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방산 등 첨단산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는 반도체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이천제일고에 반도체 계약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시흥시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그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7월 13일)’을 맞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더했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해마다 유공자를 예우하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시에 감사드리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어떤 이유로도 잊혀져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따뜻한 공동체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4일 이천시 증포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 정당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경강선 부발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GTX·KTX·수광선 등 철도망 확장과 함께 ‘펜타역세권’ 입지를 기대할 수 있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 총 706세대 규모다. 전용 84㎡ 평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84A형 319세대 △84B형 286세대 △84C형 41세대 △115형 60세대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층부는 26층 으로 탁 트인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오는 12일 광명시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박승원 시장이 직접 참여해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시민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공감 콘서트’는 시민 제안이나 불편 민원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공유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올해가 6회째로, 시민참여형 시정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됐는데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관심도와 공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별해, 박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해당 정책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소통할 예정입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외에도 연극과 마술,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무대가 함께 펼쳐집니다. 로비에는 시민이 직접 정책 제안을 남길 수 있는 ‘톡톡 시민 생각’ 부스와 탄소중립, 자치분권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운영됩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왼쪽)과 김민석 국무총리 이재명 대통령은 7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국정 집행을 총리가 책임지고 잘 챙겨달라"며 "특히 안전, 질서, 민생 분야를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는 "민생회복지원금 집행에 부작용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산업재해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 최근 인공지능(AI)이나 바이오 분야에서 인재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최고급 인재 확보대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총리는 "국정과제 이행상황 점검이나 장기의제 발굴, 사회적 갈등 해결 등에 대해 조정하고 집행을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김 총리는 의정갈등에 대해 거론한 뒤 "전공의 복귀 문제와 관련해 당사자들을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보고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김 총리가 적극적으로 이 문제 해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우 정무수석은 "김 총리는 과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경험까지 있다. 여기에 당사자들과 만날 약속까지 잡았다고 하니, 이 대통령이 특별
지난 7월5일(토) 1시 30분에 청년합창단 위드의 1부 합창 공연후 2시부터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명량운동회가 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200여분의 참가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았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님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말과 개회선언을 대표 선수와 선포했다. 사)나눔과 섬김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에 참여한 하안동에사는 남자 김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통일 한마음 명랑운동회라서 좋았다.'고 했다. 소하1동에 사는 여자 염선생은 '빈병들고 달리기를 보니까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라 추억이 나서 좋다.'고 하였다. 1인가구 상담봉사를 하는 생명사랑단 권선생은 '어른과 아이와 함께 화합하는 행사여서 좋았다.'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선생은 '북한에서하는 게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있어서 좋았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서 굴굴리기 게임과 사다리 게임과 장기자랑등 다채로운 운동회와 푸짐한 경품 추첨등 한마음으로 잇는 통일 가족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