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국기원 명예단증 수여식’ 참석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명예단증 수여 받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월 1일 국기원에서 실시한 명예단증 수여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전통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수여받았다.


국기원 명예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며, 강남구의회는 국기원과 업무 협약을 진행해 지역 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명예단증을 수여 받게 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박다미·강을석·손민기·이동호 의원은 태권도 체험과 태권도 시범 관람 등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태권도의 위상을 직접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다시금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와 국기원은 지난 업무 협약식을 통해 태권도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었다”라며 “의회에서는 태권도가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