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추억의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일 구청 백양홀에서 구청장,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억의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부산진구 문화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990년 이전 부산진구의 옛 모습 등을 담고 있는 사진’의 역사적 가치, 주제의 공감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여 최우수1, 우수2, 장려5, 입선12 총 20점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은 6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로비와 백양홀에서 개최되는 ‘그때 그 시절, 기록물 역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 코너에 전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하고 부산진구의 옛 모습을 추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록의 중요성 및 기록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