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교육 '무지개캠프' 열어

어린이 편식예방과 오감발달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9곳의 어린이 140명, 교사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무지개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오감발달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이를 활용한 오감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영양 및 식습관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형완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 관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관내 등록 어린이집 급식소 52곳의 원장, 교사,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