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김동연, 순천 사례 배우고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방문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각각 만나 정원박람회장을 직접 소개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조성된 부산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일대를 돌아봤다. 박 시장은 “부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순천의 운영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배우겠다”고 전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도 “부산 엑스포 유치로 순천에도 큰 시너지가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순천도 그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오후에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순천에서 배워갈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순천을 벤치마킹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