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농업에 바이오·푸드테크 도입,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이어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도입해 난개발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함은 물론 108만 고양시민과 수도권 주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