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태풍 ‘카눈’ 대비해 옥외광고물 긴급 점검

 

 

안성시가 오는 11일까지 옥외 광고물 긴급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안성시는 2차 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현수막에 대해 철거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안성시 광고인 협동조합에는 현장 예찰 활동을, 옥외광고사업자에게는 필히 안전 점검을 요청했다.

 

지난 8일에는 노후 간판과 위험 간판에 대해서도 자체적으로 점검에 나섰으며, 광고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내방송과 불법 현수막 및 입간판 긴급 철거 등 광고물로 인한 피해 차단을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