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SM 경남기업 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 각종 불법사항 남발해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일대에서 건설되고 있는 SM 경남기업 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이 각종 법규를 무시하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현장 확인 결과, 세륜시설을 임시 폐쇄시켜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으며 세륜 슬러지를 현장 곳곳에 방치시키고 있어 폐기물 보관법을 위반했었다.

 

이에 대해 공사 현장대리인 A 씨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 폐기물 보관법 위반사항 확인서를 제출했다며, 폐기물 배출신고에 대해서는 본사 지침에 따랐다며 본사에 책임을 돌렸다.

 

양주시청 청소행정과 관계자 B씨는 “폐기물 신고 위반에 대해 1차 조치를 취했으며, 추가 조사 후 불법이 밝혀지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