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민연합·LG유플러스…특고압선 지중선로 관련 협약

 

최대호 안양시장, 김정아 안전한안양시민연합 대표, 이철훈 LG유플러스 전무(대리 참석)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선로 공사와 관련한 주민 우려 해소 방안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사항에 서명하고,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2025년 상반기까지 특고압선 지중선로 구간에 차폐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차폐판 설치공사와 관련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은 물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