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맑은시장,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까지 가득해

 

양평 물맑은시장(군수 전진선, 상인회장 전병곤)은 1770년경 무렵 양근에 갈산장부터 시작됐으며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양평읍에 위치하며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400여 개의 점포를 갖춘 상설시장을 중심으로,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200여 개의 노점이 펼쳐진다.

 

주로 양평에서 생산되는 계절 채소와 과일, 농산물을 판매하며 100여 명의 상인들이 농산물을 직접 길러 판매해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시행하여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전통시장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오일장으로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