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당당루트’ 프로젝트 참여자를 10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당당루트’는 당정동 금속산업 장인 및 예술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금형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로, 뿌리산업이라 불리는 금속금형가공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10월 28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예술가를 통해 금속 이론을 배우고, 당정동 금속산업단지 현장에서 장인과 함께 금속 밀링과 용접, 연마 등을 실습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 금속금형가공 산업단지의 기술력을 시민들과 나누면서 공단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30명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며,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당당루트’는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023 경기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공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3년차 연속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