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이천쌀문화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됐다.

 

매년 가을 수확의 계절을 맞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올해 22주년을 맞아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18일 개막식에는 줄다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600m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 등 이천쌀문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지난주 이천쌀이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공급 쌀로 지정돼 브랜드 가치를 한 층 더 입증받아 이천지역 특산물 장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라며 “올해는 더 세심하게 정비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