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2023 아시아 청년 포럼 운영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2023 아시아 청년 포럼’을 운영해 관내 청년 창업가의 캄보디아·베트남 현지 기업 교류를 지원했다.

 

이번 포럼은 관내 청년 창업가가 수원특례시 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베트남에 방문해 현지 기업 관계자와 창업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창업발전 지원정책 특강을 듣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어 캄보디아 씨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등 ESG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물품(쌀,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해외 탐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경험으로 수원 청년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