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전문교육'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각 부서별 관리감독자, 도급 등 사업담당자 등 약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국소와 읍면동을 중심으로 구축된 남양주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요소인 위험성 평가와 중대재해처벌법이라는 2가지 콘셉트를 교육 주제로 정했고,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협력해 '1회차 △위험성평가의 이해', '2회차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의 내용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 모든 직원이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