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콰이어 합창단, 활발한 행보 예고…“많은 관심 가져달라”

 

포에버 콰이어 합창단은 남양주시 소속으로 한예라 지휘자, 한흥옥 단장, 김영민 부단장, 채종임 총무를 포함해 현재 35명의 단원과 함께하고 있다.

 

남양주시민 주축이 되어 2018년 12월에 창단된 혼성합창단 ‘포에버 콰이어’는 2019년 7월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하지만 2019년 남양주시 사능 음악제, 송년 음악회 공연 이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연습이 불가해졌고, 공연 계획 또한 무기한으로 불투명해졌다.

 

약 3년의 시간이 흐른 2022년 10월 남양주시 수동 1004지구마을 나눔 콘서트 공연으로 재도약을 준비했다.

 

꾸준한 연습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모인 결과, 2023년 2월부터는 공연을 재개했다.

 

남양주시 문화원장 취임식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제2회 정기연주회, 경기아트센터와 함께하는 경기 팝스 앙상블 한여름밤의 음악회 초청공연, 의정부 교도소 위문 방문 공연 등 총 8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는 경기아트재단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이로 인해 공연의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