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일 오전 14시 56분께 수동면 운수터널 공사 작업장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대상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남양주시 수동면 신설 고속도로 공사현장 건축물 지하에서 우레탄 방수 페인트 도포 작업 중 구조대상자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상태로 119구조대와 수동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소방서장의 지휘하에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구조대상자 3명을 신속히 구조하였고 함께 출동한 수동 구급대와 화도, 수난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창근 서장은 “구조대, 구급대, 관할 펌프차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임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행하였다.”며 “이번과 같은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밀폐공간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 등 예방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