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0월 26일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총괄계획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흥지구 개발방향, 토지이용계획, 내부 도로망 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 원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보상추진, 이주자 택지공급 등 개선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임 시장은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서남권 발전 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광명시흥신도시가 서남권 대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