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생활터 중심의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소도구를 활용해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의 건강체조를 강습한다.
지난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운동사가 전문적으로 스트레칭 강습을 해주니 운동의 효과가 컸다. 항상 산책만 하던 공원에서 이러한 수업까지 받으니 삶의 활력소가 생기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을 위한 체육활동을 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