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유치원의 언어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 기회 마련을 위한 “2023 유아·놀이중심 언어교육 활동 사례나눔회”를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송출한다.
이번 사례나눔회에서는 '2023 유아언어교육 교사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1년간 유아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실제 현장에 적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도내 유치원 교원과 공유한다.
활동 사례는 △문해력이 자라는 말놀이 글놀이(반곡별유치원 교사 김영애) △그림책을 타고 떠나는 한글여행(새들유치원 교사 신미영) △질문으로 자라는 아이들(북원초병설유치원 교사 조예나) △그림책에서 문해력을 찾다(속초초병설유치원 교사 이수민) △다양한 언어놀이 수업(설악초병설유치원 교사 주영선)으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언어발달은 의사소통과 사회화를 위한 전제조건이자 성장과 배움의 기본 요소이기에 유아기 언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례나눔회를 통해 유아·놀이중심 기반의 우수하고 다양한 언어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