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온라인 전시관'‘메타버스갤러리' 12월 7일 문 열어

김포 예술인 작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예술인 플랫폼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는 김포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공간 ‘메타버스갤러리’를 오는 7일(목) 오픈한다.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갤러리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관을 가상현실로 재현한 온라인 전시공간이다.

 

김포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형식으로 볼 수 있어 누구나 볼 수 있고 공유도 가능하다. 7일 개막하는 첫 전시회는 시범사업 성격으로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 소속 시각분야 예술인들의 개인 작품전으로 구성됐다.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에 등록돼 있는 예술인은 메타버스 갤러리에 회원가입 한 후 자신의 작품을 올리고 전시할 수 있다.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이트에 접속해 작품을 감상하고 좋아하는 작품에 감상평이나 좋아요 등의 버튼을 누르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시민들은 정해진 틀이나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예술을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고 예술인들은 클릭 몇 번으로 나만의 상설 전시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메타버스 갤러리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예술인들이 급변하는 미디어와 예술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G-ART STUDIO(지아트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미술, 사진, 음악, 무용, 연극, 국악, 문학, 기타 등 8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김포지역 예술인과 그들의 예술 활동을 저장하고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7일 메타버스 갤러리 오픈에 맞춰 재단 누리집 및 공식 SNS를 통해 인기 갤러리 선정 및 방문인증 이벤트 등 참여자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