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예비사회인을 위한 축제한마당’ 열어

11월 23일에는 과천외고, 이달 1일에는 과천여고, 6일에는 과천중앙고에서 열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청소년에서 예비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인을 위한 축제한마당’을 지난 11월 23일에는 과천외고, 이달 1일에는 과천여고, 6일에는 과천중앙고에서 각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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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수험생활 중 쌓인 긴장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연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고3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레크레이션과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공연 등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천시는 기존에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 학교 강당과 체육관 등으로 찾아가는 행사를 실시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고3 학생들이 수험생활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활짝 피어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