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시민장학회, 지역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연말 기탁 이어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연말을 맞이해 김포에 소재한 기업체·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김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사)여성경제인협회, 서울우유 김포낙우회 2개 단체와 ㈜아하 대표이자 (재)김포시민장학회 구기도 이사장, ㈜KSM, 통진신협, 디이시스㈜, 다산종합식품 등 관내 5개 기업이 6,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KSM은 2007년부터 17년간 꾸준히 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총액이 4억 4천만원에 이른다.

 

김병수 시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997년 설립된 (재)김포시민장학회는 총 4,843명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