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3년 하반기 향토 유적 3개소 소방시설 설치 완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향토 유적 3개소에 소방시설(소화기함 및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소방시설 설치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36일간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등록유산 분야) 정기 점검'에 따른 동두천시 향토유적 내 소방시설이 가장 필요한 광암동 일대 『탑동 석불』, 『어유소 장군 사당』, 『동점마을 암각문』 3개소에 대한 ‘소방시설(소화기함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소방시설(소화기함 및 소화기) 공사는 노후화된 소화기 교체 및 산불과 같은 재난 환경에 동두천시 향토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향토유적 안내판’ 주변에 설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 (문화·등록유산 분야) 정기 점검을 통해 가장 필요한 동두천시 향토유산(유적) 3곳에 대해 화재 발생 시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향토 유적 안내판’ 주변에 설치했다”라고 전하면서 “아직 소방시설이 필요한 향토 유적에 대해 단계적으로 설치해 향후 동두천 국가유산(문화·등록유산 분야)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