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방과후 돌봄서비스 10호점 개소로 맞벌이 부모의 일-가정 양립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12월 27일 내손동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내손2동 사회단체장, e편한세상인덕원더퍼스트(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내손e편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89.27㎡으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내손2동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가 없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개소로 의왕시 6개 동 전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