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니지모리 스튜디오, 1천만원 기부로 행복이음 나눔실천 가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관내 관광 업체 ‘니지모리 스튜디오’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일천 만원을 기부하며 동두천형 브랜드'행복이음 나눔실천'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을 실천한 ㈜니즈모리스튜디오는 일본 에도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형 스튜디오로 카페, 일식당, 의상실,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험 관광 공간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김은영 대표는 “니지모리 스튜디오의 정체성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세상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니지모리 체험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함께하는 분들이 있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행복이음, 나눔실천'사업은 동두천시가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