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시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늘 8일 양주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시생활개선회 각 읍·면·동 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농촌여성리더반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여성리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농가경영 참여와 역할 증대로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촌자원 소득화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혜경(전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강사의 ‘현재 농촌사회에서 여성의 의미’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으로 해야 할 역할과 농촌 여성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일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습득하고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