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신년 브리핑,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목표 밝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오늘(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브리핑을 진행해, 그동안의 성과와 수원특례시의 새해 계획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면, 2024년은 이를 실행해 열매를 맺는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민선 8기 수원이 그동안 이룬 주요 성과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등을 통한 투자 지원,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수원화성 개발 규제 완화 및 R&D 사이언스 파크 추진 등 숙원사업 해결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올해 역시 ‘경제’를 중시하겠다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골목 뉴딜’,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완전한 이론보다 불완전한 실천이 낫다’라는 기사를 인용하며, 실천하는 2024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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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 수원시장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현장에서 찾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직자들과 함께 실천하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