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가평 복지톡'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는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가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채팅으로 복지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위기 이웃 제보도 할 수 있다.

 

또한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적안전망들도 '가평 복지톡'을 이용해 위기상황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신속하게 제보하고 대상자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평 복지톡'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안전망으로 좀 더 선제적이고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