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4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백 시장은 먼저 구리시의 핵심 사안인 서울 편입 이슈를 언급하며, 구리 시민 68%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들어 시민들의 뜻에 따라 길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GTX-D 신규 노선 개설,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등으로 경영 안정을 돕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 돌봄 기관 협력,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 지원금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백 시장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