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9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도 건물번호 신청 받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에 따르면 29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건물번호를 신청하려면 군청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했으나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건물번호는 건물 출입구에 설치돼 있으며 번호판을 통해 위치 찾기, 배달, 응급 상황 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건물번호는 건축물 사용승인 전 필수로 설치해야하며 이번 읍면 방문 신청 개시로 인허가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빠른 인허가 처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진선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신속 행정과 빠른 인허가 처리를 거듭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읍면 건물번호 신청 서비스는 신속 행정 추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