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우리동네 관리소' 서비스 운영

다양한 공구 비치로 관내 공유경제 활성화 및 지역밀착형 서비스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실내체육관에 ‘우리동네 관리소’ 서비스를 운영하여 생활 속에 꼭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구매하기가 부담스러운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관리소’ 대여 품목은 총 41개로 공단 홈페이지 의 [고객센터] - [공유서비스]를 클릭하시면 전동공구 및 일반 공구 품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계되어 있는 경기도 공유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생활공구 대여 품목 사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생활공구 무상대여 서비스는 19세 이상 안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1회에 3일간 대여할 수 있다. 이용하기 원하는 안성주민은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성시체육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안성시체육관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추석, 설날 같은 명절연휴는 운영하지 않는다.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우리동네 관리소’는 꾸준히 매년 대여건수가 상승하고 있다. 2023년의 총 대여건수는 101건으로 해당 건수는 2022년보다 약 110%상승한 수치이다. 최다 대여 공구 1,2위는 충전해머드릴드라이버 및 충전임팩트드라이버렌치로 전동공구들이 차지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정찬은 “우리동네 관리소 서비스를 통해 안성시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도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가 주민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유문화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