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난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 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 트릭아트에서 신나는 겨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날 참가 아동들은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웃고 장난치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이 부쩍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면서 함께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다.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풍성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