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영어 특화 광남도서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영어 특화 도서관인 광남도서관을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내에 위치한 광남도서관은 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및 서비스를 정비했다.

 

광주시 최초의 영어특화도서관이자 9번째 공공도서관인 광남도서관은 1층~4층 규모로 연면적 2천621㎡이며 1층에는 어린이영어 자료실 및 북 카페가 들어서 있다. 2층에는 체험형 동화 구연실, 생활 미디어 스튜디오, 문화 교실 및 시청각실이 있으며 3층에는 문헌 자료실 4층에는 북 라운지의 시설이 있어 시민의 문화 향유 및 지식 함양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남도서관 이용 시간은 어린이영어 자료실은 월~토 9시~18시, 문헌 자료실 및 북 라운지는 월~금 9시~22시/토요일 9시~18시이며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모든 시설을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