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1일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 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5,000㎡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원(예시: 비진흥지역 밭 1,000㎡는 약134,000원)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해당 농민은 농업기술정보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이후 검증 과정을 거쳐 적합한 경우 2024년 12월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청 접수 기간을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1.)을 분리 운영하며 동두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