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경기북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1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강덕원)는 2023년 경기북부 구급활동 분석 결과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1위를 달성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3년도 경기북부에서 119신고가 접수된 심정지 환자 2,021명중 217명이 자발순환이 회복 돼 회복률 10.7%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양주소방서는 심정지환자 166명 중 자발순환 회복 환자 22명으로 소생률 13.3%를 달성하여 경기 북부 1위를 했다.

 

자발순환 회복은 심정지 환자 발생 후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하여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시행해 이송 중이거나 병원 도착 전 생체리듬이 회복 돼 생존 한 것을 말한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내실 있는 교육·훈련으로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