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설 연휴 기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점검반’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점검 품목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 제수용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이며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9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 점검할 계획이며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해 캠페인 및 홍보 또한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연중 안전한 농·축·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