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은 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263포(2,630kg)와 라면 450박스, 현금 일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 일천만 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후원해 준 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중앙새마을금고는 좀도리에 한 줌 두 줌 모은 쌀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던 옛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희망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