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맞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상인과 방문객 대상으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활동 홍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에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시 안전 모니터봉사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설 연휴 기간 생활 안전 사고 예방, ▲겨울철 안전사고 유의 사항 등이며,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이 적힌 타월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70만 제주도민이 바라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