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7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2024년 방범용 CCTV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위원회는 동두천시청 경제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민·관이 함께 구성돼 방범용 CCTV 설치 장소 및 운영에 대한 심의를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능형(AI) CCTV 도입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시군 중 인구 대비 CCTV 설치율 1위, 2022년 도내 범죄 발생률 최저 3위 등 시의 운영 성과와 2주간 현장 설치 예정 장소를 점검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동두천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른 CCTV 설치 적합성 평가 지표를 활용해 위원들의 의결로 2024년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위한 신규 설치 장소 40곳을 확정했다.

 

동두천시 이덕만 경제문화국장은 “2022년 지능(AI) CCTV 도입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의 CCTV를 전면 AI 카메라로 교체할 예정이다”라며 “올해는 국비, 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더욱더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