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 '문해력 in 도서관'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안심도서관, 신천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12개관)가 지역주민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3월부터'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을 운영한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어린이․청소년의 문해력 저하와 디지털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세대에 주로 나타나는 디지털 격차 현상을 해소하고자 동구 도서관 사서들이 주도하여 기획한 독서문화 사업이다.

 

'문해력 in 도서관'사업은 문해력 증진을 위한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문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 ‘문해력 꾸러미’ , ▲ ‘초등 교과연계 도서’ 코너 운영, 사회용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 ‘이슈(issue) 여기 있슈’ , ▲ ‘작은도서관 문해력 탐험대’ 등 동구지역의 인구비율을 반영하여 학령기 아동과 시니어층을 타깃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문해력 증진을 위해 사서들이 직접 책 목록을 선정하고 책꾸러미를 제작하는 등 사업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의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과 좀더 가까워지고, 문해력 증진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