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개발행위허가지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3월 15일까지 69곳 등 점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옹벽, 토사사면 등 공사 중인 개발행위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2개 반,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23년 일산동구 단독 개발행위허가지 69곳과 대규모(개발면적 5,000㎡ 이상) 건축공사 미준공 현장 중 토사면 및 옹벽이 설치된 현장이다. 점검기간은 3월 15일까지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옹벽·축대 등 대형 구조물 상태 ▲대규모 비탈면(절·성토)의 구조물 설치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낙성 방지시설물 및 위험 표지 설치 여부 ▲토사 유출 유무 등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주요 개발행위허가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