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사업체 조사 실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5만4천여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와 광주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이다.

 

64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전화조사로도 진행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최종 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 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4년 12월 공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