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 ‘우애·봉사·창조 정신으로!’...연시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가 15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남양주시연합회 연시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식 △이·취임사 및 축사 등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또한, 앞서 연시 총회에서는 사업계획 보고와 농촌지도자 환경정화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 14대, 15대 김인중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연합회를 운영하는 데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서 그간 경험하고 배운 것을 나누는 생활 속 농촌지도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제16대 송제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농촌지도자 남양주시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후계자 육성, 농가소득 증대, 농민 권익 보호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며,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욱더 발전하는 농촌지도자연합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6년간 남양주시 농업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김인중 전임회장께 감사 말씀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송제헌 신임 회장께는 축하드리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농촌지도자들과 함께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